캉테 구단주 되다, 벨기에 3부팀 인수

김재민 2023. 6.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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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가 축구팀 구단주가 됐다.

영국 'BBC'는 6월 29일(이하 현지시간) "은골로 캉테가 벨기에 3부리그 팀 로얄 엑셀시오르 비르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캉테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팀의 구단주가 된다.

한편 캉테는 새로운 구단주가 되는 날과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 공식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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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캉테가 축구팀 구단주가 됐다.

영국 'BBC'는 6월 29일(이하 현지시간) "은골로 캉테가 벨기에 3부리그 팀 로얄 엑셀시오르 비르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캉테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팀의 구단주가 된다. 재정난에 빠졌던 로얄 엑셀시오르는 새로운 구단주를 찾으면서 부채를 탕감하게 됐다.

로얄 엑셀시오르는 현재 프로 라이센스 재발급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3-2024시즌 벨기에 내셔널 디비전1(3부)에 출전한다.

한편 캉테는 새로운 구단주가 되는 날과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 공식 입단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을 마친 캉테는 거액 연봉 제의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알 이티하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와 캉테 두 '월드 클래스' 선수를 영입하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자료사진=은골로 캉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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