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첫날 3배 올랐던 시큐센, 이틀째 강세… 3%↑

정현진 기자 2023. 6.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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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이 상장 둘째 날인 30일 장 초반 3%대 강세다.

29일 상장한 시큐센은 신규 상장 종목 가격 제한 상단폭 완화 후 첫 타자로, 상장 첫날 공모가(3000원) 대비 205.00%(6150원) 오른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전날 상장한 시큐센은 공모가 3000원으로 시작해 오후 들어 7600원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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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이 상장 둘째 날인 30일 장 초반 3%대 강세다. 29일 상장한 시큐센은 신규 상장 종목 가격 제한 상단폭 완화 후 첫 타자로, 상장 첫날 공모가(3000원) 대비 205.00%(6150원) 오른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큐센 제공)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시큐센은 전날보다 330원(3.61%) 오른 9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날보다 소폭 하락해 출발한 시큐센은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고, 전일 대비 4%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전날 상장한 시큐센은 공모가 3000원으로 시작해 오후 들어 7600원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1만18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후 내내 가격이 출렁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한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을 기존 공모가의 63~260%에서 60∼400%로 확대했다. 기존 제한 폭 때문에 ‘따상(시초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상한가로 마감)’, ‘따상상(따상 다음날 다시 상한가로 마감)’ 등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거래가 중지돼 적정 가격 발견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다.

한편 시큐센은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기업으로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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