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그린벨트 관리실태 평가 '대상'…21곳 중 1위

손현규 2023. 6.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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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최근 경기도가 진행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 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 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막는 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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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가 진행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 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 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막는 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불법행위를 특별 점검하고, 현수막과 안내판을 통해 예방 홍보를 강화해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가,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가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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