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하는 순간 사고…울산시교육청, 예방 사례 공모

구미현 기자 2023. 6.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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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7월 3~20일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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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학교, 직속기관 대상 진행
위험 요소 개선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7월 3~20일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다.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차사고’예방 사례를 공모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안전 사고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우수사례를 시상하고자 올해 1회 추경에 예산 600만 원을 편성하고, 우수학교 30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사립학교를 포함해 대상학교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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