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30%대 상승…'따따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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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인 오픈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30%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9분 오픈놀은 공모가(1만원)보다 1만3000원(13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 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픈놀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49.5% 증가한 1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0% 뛴 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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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인 오픈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30%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9분 오픈놀은 공모가(1만원)보다 1만3000원(13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한국거래소가 새내기주 주가 변동 폭을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이전엔 공모가격의 공모 가격의 90~200% 내에서 호가를 접수해 이후 주가가 가격 제한폭(30%)까지 오를 수 있어 '따상'(공모가 2배 후 상한가)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젠 공모가 대비 가격 제한폭이 60~400%로 확대되면서 소위 '따따블'(공모가의 4배)이 가능한 상황이다.
오픈놀은 지난 14~15일 실시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51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실시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2년에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 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픈놀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49.5% 증가한 1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0% 뛴 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흑자전환을 한 이후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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