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 7~8월 인센티브 상향…50만원 충전 시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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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7월~8월 두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오르고, 인센티브 지급 구매한도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에 우리 이웃을 위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 청주지역 업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등 76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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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7월~8월 두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수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조치다.
이 기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오르고, 인센티브 지급 구매한도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에 우리 이웃을 위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전식 IC카드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44만장이 발급됐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가맹점 3만3000여곳에서 쓸 수 있다.
다만, 이날부터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 이상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 청주지역 업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등 764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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