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하계대학&회장배] 한국체대, 3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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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단체전에 출전 중인 한국체대가 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준결승에 진출해 정상 도전에 나섰다.
6월 29일 장맛비로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체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4단2복식 중 먼저 4승을 챙겨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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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 중인 한국체대가 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준결승에 진출해 정상 도전에 나섰다.
6월 29일 장맛비로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체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4단2복식 중 먼저 4승을 챙겨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체대는 1단식에 나선 지선준이 명지대 공지훈에게 1-6 3-6으로, 2단식에서 양수영이 2-6 2-6으로 박정원에게 패했으나 3단식에서 장태하가 6-2 6-2로 이호현을, 4단식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김은재가 1-6 7-6(1) 6-0으로 이겨 종합전적 2승2패를 만들고 5단식에서 강건욱이 6-4 4-6 6-2로 서현운을 꺾으면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이어 1복식 주자로 나선 김은재/장태하 조가 박정원/정휘진 조를 6-4 6-4로 이기고 먼저 4승을 챙겨 남은 2복식에 관계없이 종합전적 4승2패로 승리를 확정짓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체대의 4강 상대는 순천향대와 건국대의 승리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준서, 오남호, 김정안, 황정민, 강준수, 곽호민이 버틴 한국교통대는 김영빈, 전지환, 장준하, 감용건, 김민혁이 분전한 한림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4-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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