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감염’ 마돈나, “통제할 수 없는 구토” 상태 심각[해외이슈](종합)

2023. 6. 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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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테리아에 감염된 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4)가 병원 퇴원 이후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다.

TMZ은 29일(현지시간) “마돈나가 병원에서 나온 뒤에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구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마돈나가 한때 "반응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병원에서 최소 하룻밤 동안 삽관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월드투어를 위해 혹독하게 연습하느라 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식통은 마돈나가 몇 주 동안 "격렬하게 리허설을 하고" "하루 12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TMZ는 마돈나가 한 달 동안 열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동안 건강이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7월 15일에 시작될 예정인 투어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증상을 무시하고 의사를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4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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