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술 마시고 차 몰다 연석 '쾅'…4명 중경상

오영재 기자 2023. 6.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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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고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18분께 서귀포시 회수동의 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씨(20대)가 중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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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회수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30대 남성이 차를 몰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동승자 등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2023.06.3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0대가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고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18분께 서귀포시 회수동의 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씨(20대)가 중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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