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교통비 월 6만6000원 아낀다… '알뜰교통카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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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7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개시되면서 월 최대 6만6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어 "7월부터 적립 한도를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시행되면 교통비 부담완화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용자 수가 증가한 만큼 앱 실행 속도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여 청년층뿐만 아니라 전 국민 대중교통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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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개시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제도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기존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마일리지 월간 적립 횟수는 44회에서 60회로 상향, 최대 적립금은 4만8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으로 교통비가 절감돼 고물가 시기에 국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고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수와 이용 횟수 또한 모두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부터 적립 한도를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시행되면 교통비 부담완화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용자 수가 증가한 만큼 앱 실행 속도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여 청년층뿐만 아니라 전 국민 대중교통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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