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농업 이끌 신규농촌지도사 역량 교육 등

[진주=뉴시스]경남도농업기술원, 신규 농촌지도사 역량강화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새내기 지도직 공무원들에 대한 자기변화와 업무능률 활성화를 위한 ‘신규 농촌지도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과 29일 신규 농촌지도사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에이텍(ATEC)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농촌진흥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및 보조금 집행 실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배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지도사업 담당 선배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에 필요한 조언과 시군간 교류를 통해 조직문화에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안을 폭넓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신규 지도사들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오름주가와 진주시 물사랑교육농장을 방문해 농업융복합 현장 사례교육과 치유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신규 농촌지도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신규 지도사들이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행정처리 능력부터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까지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서포터즈단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경찰서, THE 안전 서포터즈단 발대식

진주경찰서는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진주경찰서 THE 안전 서포터즈단’은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시민 참여의견이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대국민 홍보활성화로 시민에게 공감받는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를 안착하기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THE 안전 서포터즈단은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셉테드(CPTED·범죄예방 설계) ▲범죄예방 ▲협력단체활동 ▲자치경찰전반에 대한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로 진주경찰서의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