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두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우연수 기자 2023. 6.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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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2022 회계연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삼일PwC뿐 아니라, PwC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PwC컨설팅, PwC관세법인, 삼일세무법인, 삼일미래재단까지 확대해 'PwC 코리아'로 정보 공개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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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는 2022 회계연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삼일PwC뿐 아니라, PwC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PwC컨설팅, PwC관세법인, 삼일세무법인, 삼일미래재단까지 확대해 'PwC 코리아'로 정보 공개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PwC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주요 동력, 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참여 등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다.

함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 중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이슈 17개를 식별하는 '중대성 평가'의 과정과 평가 결과도 공개했다.

특히 '스페셜 포커스' 섹션에서는 PwC 코리아의 지속가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의제들을 정리했는데, PwC 네트워크의 글로벌 경영 전략인 '성공을 위한 새로운 방정식(The New Equation)'에 대한 소개와 성과,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인재 경영 정책과 시행 내용, 탄소 감축을 위한 넷제로(net zero) 선언 이후 구체적인 활동과 이행 계획을 담고 있다.

삼일PwC 윤훈수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신뢰라는 인식하에 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컨설팅 모든 서비스 라인에 걸쳐 우리의 전문성에 디지털 역량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속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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