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을 사랑한 ‘40년 현대맨’ 성공 비법[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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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1월 현대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대건설·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까지 40여 년을 '현대맨'으로 살았던 저자가 40년 직장 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정리했다.
저자는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려 했던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현대건설 신입사원에서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쳐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 대표 이사로 일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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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식 지음│드림위드에스
1982년 11월 현대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대건설·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까지 40여 년을 ‘현대맨’으로 살았던 저자가 40년 직장 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정리했다. 저자는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려 했던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현대건설 신입사원에서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쳐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 대표 이사로 일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저자는 “행복의 비밀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영국 작가 제임스 배리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은 주어진 상황이 부정적일지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다고 돌아봤다. 저자는 책임감과 호기심, 끈기와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과 지혜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는 직장 생활에서 얻은 교훈을 10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는 “균형 감각을 갖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라”이다. 모든 일은 양면성이 있기에 균형 감각을 갖추면 어떤 상황이라도 대처할 수 있고 성공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어 그가 꼽은 삶의 운영 방법은 △윈윈의 원칙 하에서 상대편의 입장도 생각하며 상호 간에 이익이 되는 방법을 찾아라 △호기심을 갖고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 △기초에 충실하라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일을 완수하라 등이다. 226쪽, 1만5000원.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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