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 첫날 공동 25위

문성대 기자 2023. 6.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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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첫날 공동 2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25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테일러 무어와 피터 쿠에스트(이상 미국)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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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AP/뉴시스] 임성재가 24일(현지시각) 미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2023.06.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첫날 공동 2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날 임성재는 드라이브 정확도가 50%로 낮았지만, 77.78%의 그린적중율, 안정된 퍼트로 타수를 줄였다.

공동 25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테일러 무어와 피터 쿠에스트(이상 미국)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저스틴 서와 샘 라이더(이상 미국) 등 7명의 선수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83위에 머물렀고, 안병훈과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 공동 123위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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