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 상담 4200명 대상 실시
2023. 6. 30. 09:06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 상담을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사업 전문 운영기관으로 지난 4월 상담을 시작했다.
신청자는 5300여명에 달한다. 상담 만족도는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 대상 금융교육 ‘영테크클래스’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행하고 있는데, 770여명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다.
재무상담과 금융교육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주둔부대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청년행복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군인공제회도 내달 1일부터 초급간부를 위한 ‘희망플러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한국FPSB는 2004년에 설립한 국제FPS 제휴국으로 CFP(국제재무설계사)와 AFPK(재무설계사) 자격자를 양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서울 영테크로 시작한 재무설계 상담이 작년 남해시에 이어 올해에는 청년행복과 희망플러스 프로젝트 등으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CFP와 AFPK 자격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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