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오브사운드, ‘향과 서핑의 융복합 전시 : 10서퍼 10센트’ 개최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6.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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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 이미지 : ‘향과 서핑의 융복합 전시 : 10서퍼 10센트’ 포스터 >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 강원도립대학교에서 후원하고 센트오브사운드, 토왁스가 주관/주최하는 실감형 전시 ‘향과 서핑의 융복합 전시 : 10서퍼 10센트’가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 토 대한민국 서핑의 고장 양양 인구해변에 위치한 데님서프보드스에서 진행되며, 토왁스 국가대표 서핑 선수들과 국내 조향팀 센트오브사운드가 함께 한다. 향과 서핑을 융복합한 실감형 전시는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DJ 음악 페스티벌은 오후 8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다.

센트오브사운드는 향(Scent)과 소리(Sound) 두 분야의 예술 문화를 결합해 고객에게 폭넓은 감성 만족을 선사하는 기업으로서, AI 기반의 IT 기술을 활용해 향기와 음악을 결합했다.

전시의 부제인 ‘10서퍼 10센트’는 ‘서퍼의 고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매일 파도를 타고 나갈 수밖에 없는 서퍼들의 삶과 우리의 삶을 비교하며 향과 사진, 영상으로 전시회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 관객들은 사진 전시와 향수 시향,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다양한 서퍼들의 이야기를 무형의 감각인 후각, 시각, 청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핑 선수의 삶을 담은 향기와 시그니처 향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으며, 서핑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라인디’와 함께 하는 서핑 사진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DJ 라운지 펍에서는 타임별 컬러 밴드 빈도에 따라 음악 장르를 변경해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전은 7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새시대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서핑팀을 이끄는 서핑 브랜드팀 ‘토왁스’와 조향팀 ‘센트오브사운드’에서 ‘향과 서핑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양양 인구해변 데님서프보드스와 현대백화점 중동점 2곳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시 입장 티켓은 온라인 구매 시 5만5000원, 오프라인 구매 시 6만5000원이다. 티켓을 구매하면 8가지 구성의 웰컴 패키지와 더불어 15% 할인, 전시 총괄 큐레이터 1:1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구매 시 추가로 DJ 라운지 펍 프리 드링크 3잔, DJ 음악 1:1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트오브사운드 관계자는 “2023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AI 기반 향과 음악 융복합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반응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향과 음악을 융복합한 색다른 체험형 실감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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