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 상태 많이 안 좋아,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아침마당)

박수인 2023. 6.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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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의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내 신재은 씨는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세 가지 상태를 봤다. 자꾸 아프다 그러고 잔소리가 심하고 집에 없다. 나이가 더 드니까 질투심도 생기는 것 같고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폭로했다.

"다시 태어나면 (조영구와) 결혼 할 거냐"는 질문에는 "다시 태어나면 조영구와 결혼 안 한다"며 "드라마 같은 데서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지 않나. 사랑하니까 저는 정말 놓아주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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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 남상일 이원아 부부, 강진 김효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제 나이가 57세가 되면서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고 잘하고 싶고 함께 하려고 하는데 가면 썩 좋아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아내 신재은 씨는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세 가지 상태를 봤다. 자꾸 아프다 그러고 잔소리가 심하고 집에 없다. 나이가 더 드니까 질투심도 생기는 것 같고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폭로했다.

"다시 태어나면 (조영구와) 결혼 할 거냐"는 질문에는 "다시 태어나면 조영구와 결혼 안 한다"며 "드라마 같은 데서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지 않나. 사랑하니까 저는 정말 놓아주고 싶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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