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올해 안정적 수익성 개선 예상…투자의견 '매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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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30일 롯데렌탈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롯데렌탈은 가격 하락 및 금리 상승과 같은 우려에도 안정적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높은 매출 성장 역시 기대된다.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고려하면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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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30일 롯데렌탈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전날 'CEO IR Day'에서 2025년까지 렌탈 차량 대수를 34만대까지 늘리고 매출액 3조 6700억원, 영업이익 4900억원이라는 경영 목표를 공유했다"며 "이를 위해 중고차 렌탈 사업 본격화, 상용차 리스 사업 EV(전기차) 위주 강화, 베트남 및 태국 사업 확장과 신규 해외 지역 진출을 통한 해외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 성장은 중고차 렌탈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 대비 1.6배 이상 높은 시장이기도 하고, 차량 유지 비용을 낮추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 역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2025년 중고차 렌탈 차량을 5만대 이상으로 증차하는 데 성공할 경우에는 중고차 렌탈 매출이 전체 오토렌탈 매출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롯데렌탈은 가격 하락 및 금리 상승과 같은 우려에도 안정적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높은 매출 성장 역시 기대된다.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고려하면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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