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올해 신입직원 73명 뽑는다…'블라인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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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성장 금융지원 정책 수행에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직원 73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 정보통신, 경영·경제(금융), 통계·데이터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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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성장 금융지원 정책 수행에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직원 73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0명 △전산 부문 8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5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 정보통신, 경영·경제(금융), 통계·데이터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보훈,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이전지역인재 등의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 전문가 및 데이터 전문가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1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달 17일 오전 11시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8월19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기술보증기금 오픈채팅 채용설명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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