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호우경보 대치' 시간당 30㎜ 폭우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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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상에서 만들어진 비 구름대 영향으로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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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상에서 만들어진 비 구름대 영향으로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삼각봉 53㎜, 사제비 41㎜, 유수암 49㎜, 제주 32.8㎜, 고산 26.3㎜, 서귀포 8.1㎜, 성산 6㎜ 등입니다.
산지, 북부중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아침 8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됐고, 그 밖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3~7m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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