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해외직구 위켄드'…7월2일까지 직구상품 최대 40%할인

전 상품 무료배송…사흘간 유럽·미국·중국데이 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티몬은 7월2일까지 '해외직구 위켄드'를 열고 주요 직구 국가인 유럽과 미국, 중국 인기 상품을 즉시할인에 중복할인을 더해 최대 40%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이후 티몬 직구는 성장세다. 큐텐과의 협력으로 주요 국가에서 직접 확보한 입증된 직구 상품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6월 기준 티몬 직구 상품 수는 총 350만여개로 늘었고 큐텐 직구 상품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구매고객은 26%, 구매액은 132% 뛰었다.

주요 국가별 직구는 고르게 상승 중이다. 올해 2월 대비 6월 미국·유럽 직구는 87%, 중국은 197% 올랐다.

해외직구 위켄드는 3일간 이들 국가 직구 인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큐텐이 현지 셀러로부터 상품을 소싱해 품질을 보증하며 전 상품을 무료배송한다. 퀴즈 풀이로 추가 10%할인을 제공하는 히든 쿠폰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날은 '유럽데이'로 명품과 식품류가 특가다. 구찌·보테가 베네타 등 명품 지갑, 독일 인기 분유 브랜드 압타밀의 프로푸트라, 오쏘몰 이뮨(60일분)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7월1일 '미국데이'엔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엄선했다. 센트륨 실버 멀티 비타민정(200정 2개), 닥터브라이언 베스트 영양제 1+1 구성 등이다.

7월2일 '중국데이'엔 가성비 전자제품을 할인한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올인원 로봇청소기, 베이스어스 차량용 무선청소기, 가성비 포터블 모니터로 주목받는 제우스랩 Z14 라이트 프로 포터블 터치를 혜택가에 판매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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