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내리면 금리 인하” NH농협은행,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 출시

김유진 기자 2023. 6. 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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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부동산 임대업을 주로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착한 임대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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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업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 최대 1.6%p 우대 금리
NH농협은행이 30일 임대료를 인하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부동산 임대업을 주로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의 경우 갱신 계약서 및 갱신 직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금융거래내역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착한 임대인 우대금리 0.30%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60%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착한 임대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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