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달달함 초과 둘만의 첫 식사

황소영 기자 2023. 6. 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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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와 단둘이 첫 저녁 식사를 즐긴다.

내일(7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주말극 '킹더랜드' 5회에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준호는 임윤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가볍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 연애 초보답게 어떻게 해야 할지 뚜렷한 확신이 없는 상태. 그러나 못 이기는 척 자전거에 태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거나 남자 친구 때문에 슬퍼하는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꾸준히 곁을 맴돌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다가가고 있다.

나아가 이준호의 직진이 한층 더 진화한다. 직원 복지란 명목으로 이준호가 임윤아와 방해꾼 없는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 비를 맞아 옷이 젖은 임윤아가 걱정돼 새 옷 구매를 시작으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 맛있는 음식까지 준비해 좋은 것을 다 주고 싶은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임윤아는 생각지도 못한 호화로운 저녁 만찬에 난감해하다가도 이준호의 진심을 조금씩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은 같은 색상,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어 커플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일어난다. 그러나 전보다 한결 편해진 기류로 이 순간을 즐긴다. 점점 변화하는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이번 저녁 식사를 계기로 이준호와 임윤아의 관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될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준호의 진심이 임윤아에게 닿을지, 임윤아는 이준호가 내민 손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해서 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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