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호주·뉴질랜드, 내달 나토 회의서 정상회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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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부가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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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부가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4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 초대된 것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4개국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현상 변경을 시도하려는 중국에 대한 대응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71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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