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PB 상품 가격 인하… “물가 안정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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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브랜드(PB) 상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헤이루 스낵 3종과 우유 2종이다.
이번 PB 상품 가격 인하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 대한 중소 협력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처 공급가에 대한 조정없이 CU 자체적으로 마진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다.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물가 인상 속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PB 상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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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브랜드(PB) 상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헤이루 스낵 3종과 우유 2종이다. 해당 상품은 월평균 20만개가 넘게 팔리는 제품이다.
이번 PB 상품 가격 인하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 대한 중소 협력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처 공급가에 대한 조정없이 CU 자체적으로 마진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CU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해 판매를 촉진한다. 점포 수익성 향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물가 인상 속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PB 상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CU 등 편의점 4사는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한다고 29일 밝혔다. CU 10종, GS25는 15종, 이마트24 14종, 세븐일레븐 13종의 제품 가격을 당분간 동결한 바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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