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첼시서 마운트 영입… 이적료 최대 1000억원

허종호 기자 2023. 6. 30.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메이슨 마운트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기본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917억 원)를 지불하고, 추가 옵션으로 500만 파운드를 더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를 제안했고, 첼시는 6500만 파운드를 주장해 진전이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메이슨 마운트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운트의 이적에 대해 첼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기본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917억 원)를 지불하고, 추가 옵션으로 500만 파운드를 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대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 한화로 1000억 원이 넘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운트의 이적에 대해 지속 협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를 제안했고, 첼시는 6500만 파운드를 주장해 진전이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결국 중간 지점인 최대 6000만 파운드로 결론을 내렸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 첼시에서 195경기에 출전해 33득점을 올렸다. 2020∼2021시즌엔 첼시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