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강원중북부 소나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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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영월지역으로 137.6mm의 비가 쏟아졌다.
이번 비로 도내 비 피해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홍천군 지방도 406호선 토사 유출 1개소와 양구, 원주, 평창, 영월 등 5개지역에서 수목전도 피해가 있었으나, 모두 조치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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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29일 강원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지난 29일 오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영월지역으로 137.6mm의 비가 쏟아졌다.
이어, 춘천지역이 136mm, 양양 115mm, 홍천 48mm 등이 내렸다.
이번 비로 도내 비 피해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홍천군 지방도 406호선 토사 유출 1개소와 양구, 원주, 평창, 영월 등 5개지역에서 수목전도 피해가 있었으나, 모두 조치 완료됐다.
또한 이날 오전 춘천시 영서로 2553-14번지 일원교회건물과 주변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복구작업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강원중북부에 시간당 15mm의 소나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조사와 기상특보에 주시하며 재난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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