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상반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연수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6. 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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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30일과 7월1일 이틀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심리치유 연수를 강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특수교육원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자녀의 발달과 교육에 관해 심리적, 정서적 부담을 겪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어려움을 나눌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행복을 안겨줬으면 하고, 힐링과 성장을 도모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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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30일과 7월1일 이틀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심리치유 연수를 강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심리치유로 자녀를 돌보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도록 마련한 자리다.

연수한 참여한 학부모들은 청태산에서 △건강차 테라피 △건식 족욕 △해먹체험 △물치유 발 마사지를 하며 자연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저녁에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지친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보낸다.

7월1일에는 싱잉볼 악기를 활용해 심신을 안정화하는 명상을 하고, 맨발로 청태산 숲을 거닐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특수교육원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자녀의 발달과 교육에 관해 심리적, 정서적 부담을 겪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어려움을 나눌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행복을 안겨줬으면 하고, 힐링과 성장을 도모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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