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고속도로 달리던 승합차에 화재…4000만원 재산피해

김채은 2023. 6.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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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쯤 김천시 아포읍 중부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5km 지점을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21년식 기아 카니발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터리 접촉 불량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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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경./김천=황진영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쯤 김천시 아포읍 중부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5km 지점을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7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21년식 기아 카니발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터리 접촉 불량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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