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쏟아지는 하반기 임상 모멘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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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보로노이가 쏟아지는 하반기 임상 모멘텀으로 K-BIO 슈퍼스타의 데뷔를 알린다고 밝혔다.
강하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전임상 데이터를 고려했을 때 올해 안으로 환자가 완전관해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팔로우업이 필요해 보인다"며 "또한 보로노이는 VRN11의 전임상 풀데이터(뇌전이, in vitro, uncommon, C797S, L858R 등)를 9월 싱가폴 폐암학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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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보로노이가 쏟아지는 하반기 임상 모멘텀으로 K-BIO 슈퍼스타의 데뷔를 알린다고 밝혔다.
보로노이는 자체 핵심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입, 전임상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올하 하반기 임상·전임상 타임라인은 ▲전일 공시된 VRN11(EGFR C797S)의 임상1상 8월 승인 기대 ▲임상 승인전에 IRB 승인을 받아 8월~9월 첫 환자 투약 ▲10월 두 번째 환자 투약 ▲연말에는 기존 50명 환자(C797S 30명, EGFR변이 환자 대상 20명)에 20명의 환자를 추가 확장하는 uncommon(희귀변이)대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강하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전임상 데이터를 고려했을 때 올해 안으로 환자가 완전관해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팔로우업이 필요해 보인다”며 “또한 보로노이는 VRN11의 전임상 풀데이터(뇌전이, in vitro, uncommon, C797S, L858R 등)를 9월 싱가폴 폐암학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이프라인은 HER2 타겟 항암제 VRN10으로 12월 샌안토니아 암학회에서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라며 “HER2 타겟 항암제는 최근에도 로슈가 라이선스 인을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타겟”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보로노이의 전임상 데이터는 HER2 내성에도 효과가 있고 뇌 투과율이 높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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