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또 빼 오고 EPL 최고 수비형 MF 영입! ‘아스널 막강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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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에서 빼 오고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30일 아스널의 2023/24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아스널은 첼시가 극심한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을 활용해 하베르츠를 유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조르지뉴에 이어 첼시에서 또 선수를 빼 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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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첼시에서 빼 오고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30일 아스널의 2023/24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아스널의 예상 베스트 11은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알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율리안 팀버, 아론 램스데일이 꾸렸다.
아스널의 예상 베스트 11의 중원에 시선이 쏠린다. 라이스와 하베르츠의 합류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라이스에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최근에는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인했다.
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약한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 불가 입장을 고집했지만, 회장까지 나서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처분하겠다는 분위기를 풍기면서 결별은 기정사실이 됐다.
라이스에 대해서는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나서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지만, 웨스트햄으로부터 2번이나 거절을 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끼어들었다.
하지만, 포기는 없었고 맨시티를 제치고 아스널이 라이스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하베르츠는 첼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시즌 9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첼시가 극심한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을 활용해 하베르츠를 유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2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UCL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공격수 타깃은 첼시의 하베르츠다.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조르지뉴에 이어 첼시에서 또 선수를 빼 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하베르츠와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아스널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아스널의 하베르츠 영입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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