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 “♥강진 차에 벨트 놓고 내려 결혼까지, 당시 허리 23인치”(아침마당)

박수인 2023. 6. 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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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자매 출신 가수 김효선이 남편인 가수 강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진은 "(김효선이) 제 차에 벨트를 놓고 내렸더라. 다시 만나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다시 만나게 돼서 결혼하게 됐다"며 "남상일처럼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 저는 산소 같은 여자를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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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희자매 출신 가수 김효선이 남편인 가수 강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 남상일 이원아 부부, 강진 김효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효선은 "(강진과) 37년 살았는데 한결 같다. 생일축하 자리에 갔다가 의상 벨트를 놓고 가서 (강진과) 다시 만나게 됐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 그때 허리가 23인치였다"고 말했다.

강진은 "(김효선이) 제 차에 벨트를 놓고 내렸더라. 다시 만나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다시 만나게 돼서 결혼하게 됐다"며 "남상일처럼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 저는 산소 같은 여자를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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