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에 신한승 동국대 교수

신선미 2023. 6. 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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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신한승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교수는 유해물질 위해 평가와 저감화 연구를 통해 식품과학 진흥과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연구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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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신한승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운데) [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신한승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교수는 유해물질 위해 평가와 저감화 연구를 통해 식품과학 진흥과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3천만원이 수여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개인 소유 주식 등을 기부해 1996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연구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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