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SK텔레콤, UAM 파트너사 주가 급등…상용화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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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30일 오는 2025년 말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상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에는 SKT 컨소시엄을 포함해서 7개의 컨소시엄이 국토부 주관의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며 "SKT 컨소시엄은 조비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하고, 2024년부터 조비의 기체를 한국에서 직접 테스트해서 2025년 말 상용화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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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30일 오는 2025년 말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상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조비(Joby)는 SKT의 도심항공교통(UAM) 파트너사로서 UAM 기체를 제작하는 회사인데, 최근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며 “향후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이 기체를 최종 승인하면, FAA의 양산형 항공기(Confirming Aircraft)가 되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에는 SKT 컨소시엄을 포함해서 7개의 컨소시엄이 국토부 주관의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며 “SKT 컨소시엄은 조비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하고, 2024년부터 조비의 기체를 한국에서 직접 테스트해서 2025년 말 상용화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T의 역할은, 5G 상공 통신망 구축 및 방대한 티맵 모빌리티의 데이터 및 AI 역량을 기반으로 UAM 수요 분석, 데이터 협력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작업”이라며 “UAM의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하지 않았고 SKT의 관련 매출을 추정하기도 어렵지만, SKT UAM의 2025년 말 상용화 가능성은 커졌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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