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장인 어른과 10살 차이, 친구 같은 사이지만 언어 소통 안 돼" ('홈즈')[SC리뷰]

정안지 2023. 6. 30.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심형탁이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형탁은 "BTS만 좋아하는데 그 중 정국 씨를 가장 좋아한다. 그날 잠을 못 잤다"면서 "그때 방송에 정국 씨가 안경을 끼고 나왔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기 시작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심형탁은 "처갓집과 같이 사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아버지가 워낙 친구 같은 분"이라면서 "10살 차이 난다. 아버님과 언어 소통이 전혀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심형탁이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에서 배우 심형탁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7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꾸민 심형탁은 "심플,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대신 절반만 제 취미 생활로 채우기로 했다"면서 "공사 시작 전에 뜯지 않나. 다 뜯고 그 다음주에 코로나19가 터졌다"면서 1년 8개월을 일본에 있었던 아내와 생이별 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를 주고 받으면서 공사 진행 상황을 주고 받았다"면서 "그때는 말도 안 통했다. 사실 방이 4개였는데 욕심이 생겨서 중간에 방을 하나 몰래 텄다. 그곳에 장난감을 채웠다"면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또한 BTS 정국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예비 신부 사야. 양세찬은 "정국 씨 닮은꼴로 유명해졌다. 정국 씨도 닮았다고 인정했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심형탁은 "BTS만 좋아하는데 그 중 정국 씨를 가장 좋아한다. 그날 잠을 못 잤다"면서 "그때 방송에 정국 씨가 안경을 끼고 나왔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기 시작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의 의뢰인은 20년 간의 해외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정착하기로 한 부부로, 특히 시부모님과의 합가까지 결심했다. 이에 심형탁은 "처갓집과 같이 사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아버지가 워낙 친구 같은 분"이라면서 "10살 차이 난다. 아버님과 언어 소통이 전혀 안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심형탁은 집을 둘러보던 중 "신혼집 주방에 돈을 들였다. 주방 후드를 다운 드래프트 후드로 설치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양세찬은 "'홈즈'에서 이미 많이 소개했다"고 말하자, 당황한 심형탁은 "제가 국내에서 최초로 설치한 줄 알았다"고 말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