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 7월 한 달간 볼거리·놀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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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놀 거리가 마련된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먼저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부터 한 달간 APEC 나루공원 수상에서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을 전시하고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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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놀 거리가 마련된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먼저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부터 한 달간 APEC 나루공원 수상에서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을 전시하고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기상어 밤놀이터’는 8일과 22일, 29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 마술쇼, 버블쇼, 아기상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인 1일과 2일에는 빵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본 후 해운대리버크루즈 루프탑에서 음식과 토크를 함께 즐기며 크루즈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는 10월까지 부산 곳곳에서 열리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행사 중 하나로 마련한다. 다대포 해변공원에서는 22일을 시작으로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운영한다.
1일과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는 망미골목과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 테마 도시락, 수제맥주, 전통주를 제공하는 부산미식테이블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책과 장난감을 판매하는 ‘놀이마켓’, 서점들의 ‘북마켓’ 등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원도심 관광지 용두산공원에서는 9일까지 ‘한국의 색’을 주제로 다루는 행사를 마련한다. 청사초롱 만들기, 시음 행사, 관광기념품 10선 플리마켓, 인생네컷 무료 촬영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시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국제명소형으로 선정됨에 따라 4년간 국·시비 56억 원을 들여 국제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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