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능력 인증시험 나왔다…SK-카이스트 '스카다' 개발

한재준 기자 2023. 6.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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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미래역량 강화 플랫폼 써니(mySUNI)는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체 인증 시험 '스카다'(SKills for AI & Data Analytics, SKADA)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다는 SK그룹이 미래 핵심 역량으로 삼고 있는 AI, 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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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시험 추진
지난 5월 9일 열린 SKADA 정기 시험 현장 모습.(SK그룹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그룹 미래역량 강화 플랫폼 써니(mySUNI)는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체 인증 시험 '스카다'(SKills for AI & Data Analytics, SKADA)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다는 SK그룹이 미래 핵심 역량으로 삼고 있는 AI, 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SK그룹 현업 전문가와 카이스트 AI 연구팀이 1년여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문항을 직접 설계했다.

써니는 스카다 인증을 주요 관계사 인사 제도와 연계해 학습-인증-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육성 체계를 마련했다. 스카다 인증을 취득한 구성원은 승진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써니는 스카다의 국가 공인 민간 자격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대학, 기관에서도 활용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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