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병만 판매" 국순당, 여름 한정 '백세주 과하" 출시

주동일 기자 2023. 6.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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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운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백세주 과하'를 2023 여름 한정으로 10만 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오늘에 맞게 개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제품 백세주 과하는 여름에 변질을 막고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한 도소주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전통을 오늘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민 전통주 백세주와 쌀 증류소주가 어우러진 감미롭고 진한 풍미를 느껴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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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빚던 전통주 제법 응용해 개발
백세주 과하. (사진=국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국순당운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백세주 과하'를 2023 여름 한정으로 10만 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오늘에 맞게 개발했다. 더운 날씨로 술이 변질되지 않도록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는다.

발효주의 낮은 도수를 보완하고, 반대로 도수 높은 증류주를 음용하기 좋게 만든 것이다.

신제품 백세주 과하의 기본 술인 발효주는 백세주 30년의 발효기술과 국순당이 고문헌에 소개된 전통주 제법을 토대로 개발한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으로 빚었다.

백세주 과하는 오미자·복령·인삼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쌀 증류소주의 향과 무게감을 더해 한층 더 농후한 맛과 향을 냈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제품 백세주 과하는 여름에 변질을 막고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한 도소주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전통을 오늘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민 전통주 백세주와 쌀 증류소주가 어우러진 감미롭고 진한 풍미를 느껴봐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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