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마이 위시 데니쉬 바캉스' 전시…"작은 덴마크"

이구성수에서 7월30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29CM(이십구센티미터)는 '마이 위시 데니쉬 바캉스'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무신사 계열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마이 위시 데니쉬 바캉스'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열린다. 덴마크·핀란드 등 북유럽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상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콘셉트는 작은 덴마크다. 프리츠한센·스카게락·톤피스크·이딸라·이케바나하우스 등 5곳이 주요 참여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전시장 1층엔 프리츠한센 대표 상품인 '시리즈 세븐 체어'를 활용한 설치 작품과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작업실 공간이 조성됐다.

스카게락 대표 상품들을 통해 덴마크 정원을 테마로 꾸민 공간도 있다. 2층은 프리츠한센 메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가구들을 배치했다.

전시 과정에서 가이드가 주는 비행기 티켓 응모권 도장 6개를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현장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에겐 더가드네스트 포스터를 준다. 전시 후엔 추첨을 통해 프리츠한센 시리즈 세븐 체어, 이케바나하우스와 프리츠한센 패키지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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