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한류스타' 故 박용하, 오늘(30일) 사망 13주기
황소영 기자 2023. 6. 30. 08:27
고(故) 박용하의 사망 13주기를 맞았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암 투병 중인 부친의 병세를 많이 걱정하기도 했고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운영과 활동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의 이별에 가족, 동료,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지났지만 절친이었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고인을 추억하고 기억했다. 지난 29일 박용하의 묘소를 찾은 그는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MBC 특채 연기자로 활동했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러빙 유' '겨울연가' '온에어' '올인' 등에 출연했다. '올인'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아 가수로도 활동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요나엔터테인먼트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암 투병 중인 부친의 병세를 많이 걱정하기도 했고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운영과 활동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의 이별에 가족, 동료,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지났지만 절친이었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고인을 추억하고 기억했다. 지난 29일 박용하의 묘소를 찾은 그는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MBC 특채 연기자로 활동했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러빙 유' '겨울연가' '온에어' '올인' 등에 출연했다. '올인'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아 가수로도 활동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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