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10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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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강원도형 농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선정된 10개 마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와 젊은 청년과 농촌지역의 연계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과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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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춘천시 사북면 지촌1리,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1리,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횡성군 둔내면 삽교3리,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1리,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양양군 현남면 마을 등 총 10개 마을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개소당 5억90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9억 원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하반기부터 10개 마을별 3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마을은 마을별 예비계획서를 기준으로 전문가 현장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마을개발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강원도형 농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선정된 10개 마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와 젊은 청년과 농촌지역의 연계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과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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