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티알엔터와 전속계약…EXID 엘리와 한지붕

유성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유성은이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30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유성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성은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유성은이 음악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만큼, 상호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갈 유성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었다.

유성은은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고유의 색채가 담긴 솔 보컬과 그루브로 단숨에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첫 미니앨범 '비 오케이'(Be OK)를 통해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유성은이 몸담은 티알 엔터테인먼트에는 EXID 엘리, 그룹 트라이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