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6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개최

박경훈 2023. 6. 30.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세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세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재열 작가가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건설공제조합)
이번 강좌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에선 김재열 작가가 프랑스가 어떻게 문화 대국이 됐는지 소개했다. 프랑스 문화를 비롯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김 작가만의 다채롭고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특히 인터넷지도, 사진, 영상 자료들을 활용했다. 김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도 무료로 제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건설 유관기관 직원은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으며, 다음번 강의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