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6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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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세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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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세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에선 김재열 작가가 프랑스가 어떻게 문화 대국이 됐는지 소개했다. 프랑스 문화를 비롯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김 작가만의 다채롭고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특히 인터넷지도, 사진, 영상 자료들을 활용했다. 김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도 무료로 제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건설 유관기관 직원은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으며, 다음번 강의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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