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기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기아에 대해 올해 2분기를 포함해 6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기아의 2분기 매출을 26조원,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조9000억원과 대신증권 추정치 3조1000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아의 매출을 98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1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기아에 대해 올해 2분기를 포함해 6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기아의 2분기 매출을 26조원,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조9000억원과 대신증권 추정치 3조1000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김귀연 연구원은 “연간 10조원의 이익 체력에도 불구, 밸류에이션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쇼크 당시 수준으로 극히 져평가 상태”라며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 5000원 기준 배당수익률 5.8%로, 피크아웃 우려에 따른 하방 리스크 대비와 투자 실익이 더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아의 매출을 98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1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달리 지난달 말 기준 글로벌 백로그(선주문 물량) 80만대(내수 23만대) 보유한 가운데 신규 주문 건수도 안정세를 보이며 연간 이익 가시성을 다시 높여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