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몰 등 피해 잇따라…전남·경북 등 3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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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4시 43분쯤 경북 영주에서 주택이 산사태로 붕괴했습니다.
전남과 경북 등지에서는 토사 유실, 사면붕괴·침수 우려 등으로 248가구 350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은 다도해, 무등산, 지리산 등 18개 공원 453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둔치주차장 80곳, 하천변 산책로 27곳 등도 통제됐으며 풍랑으로 울릉∼독도 1개 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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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주택 매몰과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4시 43분쯤 경북 영주에서 주택이 산사태로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갇힌 14개월 아기는 오전 7시쯤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남과 경북 등지에서는 토사 유실, 사면붕괴·침수 우려 등으로 248가구 350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으로 대피했습니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서는 185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은 다도해, 무등산, 지리산 등 18개 공원 453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둔치주차장 80곳, 하천변 산책로 27곳 등도 통제됐으며 풍랑으로 울릉∼독도 1개 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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