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 21살 연하 불륜여성과 세번째 재혼…혼인신고 완료
이선명 기자 2023. 6. 30. 08:08
세계적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21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에 성공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한 21세 연하의 여성과 9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올해 봄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와타나베 켄과 여성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이들의 결혼에는 와타나베 켄의 모친의 죽음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와타나베 켄과 재혼한 21살 연하의 여성은 주얼리 디자이너로 단아한 외모와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증언이 이어졌다.
와타나베 켄은 배우 미나미 카호와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이 여성을 만나 그의 불륜 행태에 일부 비판이 쏠리기도 했다. 특히 미나미 카호가 2016년 유방암 투병을 하고 있을 때 교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의 강도는 더해졌다. 결국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심한 행동으로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2018년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
와타나베 켄은 이 여성을 여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일본 나가노에서 동거 생활을 지속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와타나베 켄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명으로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고질라’ ‘게이샤의 추억’ ‘배트맨 비긴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이 익숙한 인물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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