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고 목표주가 240달러 나왔다…27% 상승 여력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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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아티프 말릭이 29일(현지시간) 애플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말릭의 목표주가는 애플을 커버하는 월가 3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말릭의 목표주가는 애플이 현 주가 수준에서 27%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말릭 이전에 애플에 대한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제시한 22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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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아티프 말릭이 29일(현지시간) 애플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말릭의 목표주가는 애플을 커버하는 월가 3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애플은 이날 0.2% 오른 189.59달러로 마감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시가총액도 3조달러에 근접했다.
말릭의 목표주가는 애플이 현 주가 수준에서 27%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올들어 46% 급등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애플은 거시 경제 둔화와 소비자 지출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하면서 순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은 애플의 전체 제품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며 모든 제품 가운데 이익률도 가장 높다. 말릭은 "월가가 애플의 지속적인 매출총이익률 확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플의 2025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률(PER) 3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PER 30배는 애플의 지난 3년간 평균 선행 PER 26배에 비해 15% 높은 것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애플 평균 목표주가는 187.19달러인데 애플의 현재 주가는 이보다 높다. 말릭 이전에 애플에 대한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제시한 220달러였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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