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오늘(30일) 천만 축포 터지나…10만 남았다 [TEN무비차트]

최지예 2023. 6. 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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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천만 축포가 목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지난 29일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지난 27일 4만9050명의 관객을 동원, 989만7374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유했다.

장마 시즌이 시작되고, 30일은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인 덕이 '범죄도시3'의 천만 축포가 이날 터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범죄도시3'은 지난해 '범죄도시' 시즌2로 천만 관객에 돌파한 후 첫 천만 영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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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범죄도시3' 포스터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천만 축포가 목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지난 29일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지난 27일 4만9050명의 관객을 동원, 989만7374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유했다. 1000만 고지까지는 약 10만이 남은 상황. 장마 시즌이 시작되고, 30일은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인 덕이 '범죄도시3'의 천만 축포가 이날 터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범죄도시3'은 지난해 '범죄도시' 시즌2로 천만 관객에 돌파한 후 첫 천만 영화가 된다. 국내 30번째이며, 한국영화로는 21번째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부터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까지 총 5편의 천만 작품에 출연한 배우가 우뚝 서게 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일일 박스오피스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6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7만3801명의 관객이 관람해 현재 누적 관객 155만9363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로, 5만6657명 관객을 불러모아 16만4706명 누적됐다. 3위는 '범죄도시3'였고, 4위는 '귀공자'(감독 박훈정)으로 2만1896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46만4720명이다. 5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로 2만여 명이 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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