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상태로 삼촌 편의점으로 돌진한 조카…숙모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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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삼촌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돌진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우)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삼촌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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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삼촌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돌진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우)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삼촌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편의점 안에 있던 A씨의 숙모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편의점 역시 계산대와 상품 진열대 등이 파손돼 8천620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5%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삼촌과 금전 문제로 다퉜다가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치료받고 있는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편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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