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단숨에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새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출간과 함께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6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주간 1위를 차지하며 상반기 베스트셀러 왕좌에 올랐던 '세이노의 가르침'은 2위로 밀렸다.
경제경영서 '차가운 자본주의'는 11위로, 자기계발서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는 12위로 각각 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유시민 작가의 새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출간과 함께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6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구매 비중을 보면 40대(38.7%)와 50대(31.7%)의 관심이 높았다. 그중에서도 40대 남성(22.4%)의 비중이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20대의 구매 비중은 4.2%로 저조했다. 20대 남성은 1.9%, 여성은 2.3%였다.
지난 17주간 1위를 차지하며 상반기 베스트셀러 왕좌에 올랐던 '세이노의 가르침'은 2위로 밀렸다.
출판기획 전문가 양원근이 쓴 에세이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가 지난주보다 8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역행자'와 '도둑맞은 집중력'은 지난주보다 두계단씩 떨어진 4위와 5위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도 금주 주목받았다. 베르베르는 2013~2022년 누적 해외 소설 판매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무라카미 하루키에 이어 판매 순위 3위에 오른 작가다.
그의 신작 '꿀벌의 예언 1'은 6위로 베스트셀러에 데뷔했다.
경제경영서 '차가운 자본주의'는 11위로, 자기계발서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는 12위로 각각 진입했다.
교보문고 6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6월21~27일 판매 기준)
1.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돌베개)
2.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3.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양원근·정민미디어)
4.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5.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어크로스)
6. 꿀벌의 예언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7. 사장학개론(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8. 모든 삶은 흐른다(로랑스 드빌레르·피카)
9.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북로망스)
10. 원씽(게리켈러·비즈니스북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